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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낚시 (22)
꿈꾸는중년의 일상탈출
여름휴가에 다녀온 진해한치선상낚시, 풀치 탓에 채비만 떨구고 조황은 망했더랬죠 ㅎㅎㅎ 그 이틀 뒤부터 한치조황이 살아났다는 출조점들의 밴드 소식이 들립니다. 마음이 동하니 또 준비합니다. 다만 떨궈먹은 채비는 보강해야 하니, 60, 80g 저렴이 이카메탈 몇 개 더 보충했습니다. 오전 업무를 보면서 어떡하다보니 또 식사를 건너뛰어 맥도날드에서 햄버그 세트 하나 사서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급히 해결했습니다. 요즘 출조시에 이렇게 맥도날드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네요. 최근에 생긴 습관입니다. 이번에도 진해 속천항에 위치한 '대진VIP호', 출조점 소개는 벌써 2번이나 했으니 이번에는 패스~~ 다만 며칠 사이에 변화가 생겨서 그건 안내해야겠군요. 먼저 정원을 줄였다고 합니다. 즉 낚시거치대의 수를 2개인가 줄여..
안지기는 이번 휴가 기간, 서울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 전날 오전은 안지기 픽업, 장모님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김해를 지나가는 길이라 오랜만에 '커피' 하나 사서 '장보고낚시밴드' 사무실에 갔더랬죠. 안부인사를 나누고 길을 나서려니, 한치낚시 간다는 얘기에 메탈과 수평에기를 선물로 줍니다. 한치 5마리랑 바꾸자면서요 ㅎㅎㅎ 한치 몸값을 모르는겐지...ㅋㅋㅋㅋ 이번 출조도 지난번과 같은 진해 속천항에 위치한 '대진VIP피싱' 입니다. 함께 하는 일행은 총 4명, 모두 '피싱보헤미안' 시절에 알게된 형동생들이죠. 친절한 사모님께서 명부 적는 동안 힘내라며 내미는 피로회복제... 학꽁치포를 메달아 사용하는 생미끼루어... 개당 8천원하는군요. 내년엔 한번 사용해보까어쩌까 싶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
짧은 휴가의 시작, 내일 장모님 병문안과 집사람 픽업 문제로 애매한 일정이 되어버린 탓에 급히 문어낚시를 계획해봅니다. 집에서 가까운 진해 안골의 '동경호'로 문의해보니 다행히 자리는 있다고... 6시 출항이지만 자리 선정이나 잘하자 싶어 서둘렀습니다만 이런저런 볼일 보느라 결국 5시30분 경에 도착하게되더라는... 나름 단골꾼이긴 해도 일년에 3~4번 이용할려나 싶습니다. 그래도 반갑게 대해주시니 고맙죠. 자리는 다행히 선수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만 하늘색이 어두운게 여엉 불안불안합니다. 오랜만에 동경호를 이용하는겐지 못보던 개인 수족관이 준비되어있네요. 덕분에 살림망을 들었다놨다 하는 수고가 들지 않아 편리합니다. 다만 조금 좁게 느껴진다는... 거가대교를 넘자말자 자리잡은 첫 포인트에서는 별다른 입질..
통영에서 문어보팅낚시를 이른 시간에 마친 후 바로 진해로 내달렸습니다. 한치낚시를 오후에 나가기 때문이죠. 사우나에서 간단히 휴식을 취하고 도착한 진해 '대진VIP피싱'!!! 나는 처음 이용하는 선사지만 꽤나 오랫동안 영업을 한 곳입니다. 도착하고 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도착해서 명부를 작성하셨더군요. 먼저 피로회복제부터 내어 주십니다. 첫인상이 상당히 좋게 받아들여지네요. 멀미약도 있다며 권하시지만 그냥 참는걸로... 오늘 꽤나 너울이 있을거 같기 때문에 살짝 걱정했더랬죠. 속천항에 위치한 대진VIP호... 알고보니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고X낚시' 옆에 있네요. 사무실도, 선박도... 배 자체는 영업을 오래한 배 같습니다. 좀 지저분한 구석이 없잖아 있지만 잠자리 하나는 기가 막히네요. 피곤한 몸둥아리..
바다낚시는 다양한 장르가 존재합니다. 낚시배를 이용하는 방법과 도보로 즐기는 방법, 섬에서 하는 낚시와 선상에서 즐기는 낚시, 선장의 낚시배를 이용하는 것과 선외기로 직접 포인트를 찾아가는 방법 등.... 흘림낚시 중심의 기존 찌낚시에 더하여 루어를 이용한 장르가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게 됨에 따라 대상어종도 무척이나 다양해졌죠. 특히나 근해의 두족류(문어,쭈구미,갑오징어,무늬오징어)낚시는 확실히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은 듯 합니다. 원래 갯바위에서 흘림낚시를 즐기던 나도 선상낚시는 새로운 재미와 조과물을 보장해 준 덕에 선상낚시 외에 간혹 선외기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참, 나는 '보트면허 1종 자격증'이 있답니다. 머, 그건 실제 보트 운전 능력과는 관계가 없는 장농면허라는게 함정이죠 ㅎㅎㅎ. 선..
일요일 오후, 한치낚시에 앞서서 짬낚시로 문어를 잡으러 나섭니다. 통영 미수항에 정박한 동호회 후배의 레저보트를 이용할 예정이랍니다. 본격적인 문어낚시에 앞서서 미리 바다에 나가 이것저것 먹으면서 얘기나 나누자하여 새벽 이른 시간에 통영에 도착했네요. 통영대교의 다채로운 조명이 올 여름 관광객을 꽤나 모을거 같네요. 출발 전 기름도 넉넉히 주유하고, 짐 정리를 하는데 5명이어서 그런지 웬 문어낚시에 이렇게들 짐이 많은겐지... 미수항을 뒤로하고 시원하게 출발합니다만 밤바다라 어떤 위험이 수면에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죠. 천천히 앞을 살펴가면서 일단 '유촌'으로 향해갑니다. 유촌에 도착하기 전, 그리고 유촌에 도착해서도 양식장 줄을 따라 배를 흘려가며 바닥을 잠시 더듬어 봅니다만 입질이 없네요. 금방 따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