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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중년의 일상탈출
조금 일찍 나서서 방파제 풀치낚시도 하기로 했더니, 짐이 많습니다. 오랜만에 감성돔낚시도 할 생각이다보니 낚시가방에 낚시대를 넣어갑니다. 낚시가방 가져가긴 오랜만인듯... 풀치낚시는 통영 가오치마을에 있는 한적한 방파제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늦은 출발이라 도착하고보니 대략 1시경이네요. '장보고낚시밴드'에서 얻은 '축광기'로 '웜'을 축광시켜 시작하는데요. 풀치 처음 낚시하는 동생이 쉽게 한수 올립니다. 풀치는 많습니다. 육안으로도 퍽퍽하는 모습이 보이니까요. 다만 예민하다는게 문제네요. 건드리기만 하는 입질들... 갑갑합니다. 풀치한테 그만 농락당하고 그냥 먹자!!! '쏘삼김치두루치기'를 잽싸게 준비해서 한 젓가락씩 먹는데... 가스가 없어서 조금 덜익은 느낌이 드네요. 가위도 없어서 칼로 잘랐더니 덩..
오랜만에 선외기낚시를 가봅니다. 문어낚시가 주목적이지만 참돔낚시도 병행하기로 하고, 이왕 가는거 선외기 타기 전에는 통영방파제에서 풀치낚시도 해보기로 합니다. 밑밥을 사려고 통영 신신낚시에 들렀습니다. 한치용품, 참돔밑밥 및 카고 등을 구입하고 카드를 내밀어도 할인해주네요. 덕분에 기분 좋게 일정을 시작합니다. 방파제 풀치낚시는 즐기지 않아서 특정포인트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선외기 선착장으로 먼저 들러봅니다. 조그마한 방파제에 선객이 계시네요. 조과를 물어보니 이제 시작한다고... 날물 탓에 수위도 많이 낮아져 있고, 적당히 던질만한 공간도 보이지 않아 이동~~ 이동한 곳은 통영 연명방파제, 좌사리도 전문 탑피싱이 있는 곳이죠. 채비를 준비하면서 집어등을 켜보니, 잘 들어오던 불이 땅바닥에 놓으..
짧은 휴가의 시작, 내일 장모님 병문안과 집사람 픽업 문제로 애매한 일정이 되어버린 탓에 급히 문어낚시를 계획해봅니다. 집에서 가까운 진해 안골의 '동경호'로 문의해보니 다행히 자리는 있다고... 6시 출항이지만 자리 선정이나 잘하자 싶어 서둘렀습니다만 이런저런 볼일 보느라 결국 5시30분 경에 도착하게되더라는... 나름 단골꾼이긴 해도 일년에 3~4번 이용할려나 싶습니다. 그래도 반갑게 대해주시니 고맙죠. 자리는 다행히 선수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만 하늘색이 어두운게 여엉 불안불안합니다. 오랜만에 동경호를 이용하는겐지 못보던 개인 수족관이 준비되어있네요. 덕분에 살림망을 들었다놨다 하는 수고가 들지 않아 편리합니다. 다만 조금 좁게 느껴진다는... 거가대교를 넘자말자 자리잡은 첫 포인트에서는 별다른 입질..
일요일 오후, 한치낚시에 앞서서 짬낚시로 문어를 잡으러 나섭니다. 통영 미수항에 정박한 동호회 후배의 레저보트를 이용할 예정이랍니다. 본격적인 문어낚시에 앞서서 미리 바다에 나가 이것저것 먹으면서 얘기나 나누자하여 새벽 이른 시간에 통영에 도착했네요. 통영대교의 다채로운 조명이 올 여름 관광객을 꽤나 모을거 같네요. 출발 전 기름도 넉넉히 주유하고, 짐 정리를 하는데 5명이어서 그런지 웬 문어낚시에 이렇게들 짐이 많은겐지... 미수항을 뒤로하고 시원하게 출발합니다만 밤바다라 어떤 위험이 수면에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죠. 천천히 앞을 살펴가면서 일단 '유촌'으로 향해갑니다. 유촌에 도착하기 전, 그리고 유촌에 도착해서도 양식장 줄을 따라 배를 흘려가며 바닥을 잠시 더듬어 봅니다만 입질이 없네요. 금방 따분해..
우연찮게 가입하게된 밴드에서의 첫 정출, 처음 추진하다보니 그냥 동출형식이 되어버렸습니다. 3주전에 추진한 일정이다보니, 당일의 날씨는 복불복이었는데 안좋군요. 너울과 바람이 바램과는 달리 거셉니다. 그렇다보니 5시 출항이던 일정도 오전 6시로 연기, '이수도' 인근에서 시간을 보내게 될 거라고 하네요. 그렇지만 밴드의 공동회장께서 일찍 서두르셔서 선두 위치에 4자리를 미리 선점해 두셨습니다. 덕분에 손맛은 볼 수 있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4명의 일행들이 모두 처음보는 얼굴들인데, 한분한분의 소개는 배 위에서 하는 걸로....회장께서 힘내서 해보자며 '초콜릿음료'를 주셔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진해 안골에 위치한 '세진호'는 평소 부지런한 배질로 유명하신데, 오늘 처음 이용해봅니다. 나는 세..
일요일 밤, 한치낚시 예약이 기상악화로 취소되어, 무리하게 평일 문어낚시로 전향했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피싱코리아 시호크'의 문어로드 '타코스타'를 빨리 휘둘러보고도 싶었고, 문어도 마리수가 나온다고 해서 달렸네요. 해 뜨자말자 출항하기 위해 2시30분, 새벽 일찍부터 장유에서 4명이 모여 차 한대로 출발합니다. 점심은 선외기 위에서 빵으로 간단히 해결할 예정이라 휴게소에 들러 라면 한 그릇먹었네요. (맛 비추...!!!) 오랜만에 찾은 남해, 이른 시간임에도 선외기 손님들은 다 오신듯... 최근의 마리수 반짝 조황소식이 있다보니 평일인데도 북적입니다. 어스름한 바다... 꾼들은 서둘러 출항 준비를 합니다. 오늘 강한 바람이 예보되어 있어 언제까지 낚시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오후 업무를 해야하기..